앨범정보

Golden Youth
나의 민낯 같은 성장기

  싱어송라이터 신향(Sýn Hjang)의 첫 정규이자 데뷔 앨범 [Golden Youth].

  본 앨범에서 아티스트 신향은 재즈 피아노와 일렉트로닉 사운드, 콘트라 베이스와 드럼을 사용하여 팝과 재즈, 록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앨범 주제인 Golden Youth 라는 말로 대변되는 어린 날의 치기 어린 열정, 그로 인해 불안하지만 눈부시도록 찬란한 청춘의 성장기를 그녀만의 다각적 시각으로 녹여낸 결과물이다.

신향 Sýn Hjang

  2016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재즈피아노 전공을 졸업한 아티스트 신향은 앞서 SHE라는 활동명으로 디지털 싱글 [SEIREN] 을 발표해 팝 오케스트레이션 장르로 데뷔한 바 있다. 이어 <손거울>, <코스모스>, <바람이 불어> 등으로 무대에서 대중들과 호흡해왔다.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2년간 자력으로 준비한 정규 앨범 [Golden Youth]는 어린 아이의 모습에서 벗어나 청년이자 아티스트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여준다. 독백처럼 이어지는 앨범의 노랫말은 청춘의 성장 과정을 담담하게 사실적으로 이야기한다. 이는 포괄적 의미로 시작한 프로젝트가 실상은 그녀 성장의 기록이었음을 알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 신향의 저력은 [Golden Youth] 앨범 전체 수록곡의 작/편곡과 작사를 스스로 이뤄냄과 더불어 녹음에도 관여한 것을 통해 드러난다. 또한 콘서트 공연 기획 및 연출 역시 오롯이 이뤄내었다. 이러한 노력은 2017년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최초예술지원 작품 선정으로 당당히 그 빛을 발했다.


[크레딧]

All songs written by 신향 Sýn Hjang
All songs arrange by 신향 Sýn Hjang
All songs lylics by 신향 Sýn Hjang
Vocals, Piano, MIDI by 신향 Sýn Hjang

Drums by 송지훈 (tracks 2, 3, 4, 5, 8, 9)
Contra Bass by 이동성 (tracks 5, 6, 7)
E. Bass by 정재훈 (tracks 2, 3, 4, 8, 9)

Track 6. Additional sessions (remastered)
Drums by 문용환
Orchestra ensemble by 김태인, 박세영, 강현서, 김서연

General Produced by 김지선 (add. track 9 voice effect)

All songs recorded, mixed, mastered by 신홍재 at pondsound studios. Assistant engineer 최일웅

Tracks 2, 3, 4, 8 drums recorded in 송지훈 personal studio.
All E. Bass recorded in Sýn Hjang & 정재훈 personal studio.
Add. 1st edit by 남송지
 
All photos by 파란피 @Paranpee
All designed by 문스터 Moonster